경주관광지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부산진역에서는 지난 5월 24일(토) ‘부산영도 자활센터’ 자활근로자 15명과 함께 KTX를 타고 경주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에서 오전 9시 20분 KTX열차를 타고 신경주역으로 이동하여 열차 내 이벤트, 신라밀레니엄파크 관람, 경주전통문화다례연구원에서의 다도체험 등 순으로 진행했되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체험과 외부 활동으로 신체·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활근로자분들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부산진역 직원분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차여행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범열 부산진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자활근로자분들께 여행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