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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고용․복지 종합센터' 설립 추진 - 고용․복지 등 연관업무 한 곳에 모아 원스톱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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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와 북부고용센터는 고용·복지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 종합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복지 종합센터는 취업취약자와 저소득계층이 일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기구로 북부고용센터에 설치키로 했으며 이르면 6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종합센터에는 북부고용센터 담당부서와 북구청 복지행정과 희망복지팀, 경제진흥과의 취업지원센터, 여성새일센터가 합류해 대상자 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취업박람회 등 공동사업을 발굴 추진할 예정이며 개소 후 업무 진행의 효율성과 센터 공간 확장 가능성을 검토한 후 일자리 관련기관이 추가로 합류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고용·복지 종합센터 설치는 지난 2월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중소기업청 등 6개 부처가 합동으로 시행한 ‘고용·복지·문화 등 지역서비스 통합전달체계 선도지자체 공모’에서 우리 구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통합전달체계 선도지자체는 응모 지자체 19곳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동두천시, 춘천시, 서산시, 천안시 등 9곳이 선정되었으며 부산에서는 북구가 유일하게 뽑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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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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