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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산업교류전' 개최 - 일본 오사카 현지, 아이손 등 8개 국내업체 참가-
  • 기사등록 2008-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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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중소기업이 중국 및 일본시장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한·중·일’ 3개국이 함께 펼치는 산업교류전에서 전시관을 운영하고,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전략산업인 부품·소재의 수출활로를 개척하고 중국, 일본 무역뷸균형(적자)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전시장(INTEX)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산업교류회’에 기능성 신발 생산업체인 아이손 등 8개 지역 업체가 참가해 홍보부스를 설치, 관련 제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는 ‘한·중·일 산업교류전’는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건축자재 등이 주 전시품목으로 전시회 외에도 심포지엄 개최, 산업시찰 등의 부대행사를 개최하며, 이번 산업교류전에는 한국·중국·일본에서 413개(한국관 127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참가기업은 아이손을 비롯해 중앙카플링, 다인벨상사, 한국유화(주), (주)에이스코리아인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이며 부산의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앞세워 중국, 일본 판로개척 및 해외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계약 성사를 위한 후속지원 등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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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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