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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의‘행복한 금융' - 부울경 대학생 새가게운동’에 큰 관심
  • 기사등록 2014-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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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부산은행은 29일 오후 부산은행 기장 연수원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경제진흥원, (사)한국소점포경영관리지원협회(이하 한소협, 회장 이유태)와 공동주관으로 ‘2014 BS부울경 대학생 새가게운동’ 발대식을 가지고 앞으로 100여일간 80여 소상공인 가게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 경영 컨설팅, 마케팅 지원등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과 김영섭 부경대학교 총장,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유태 한소협 회장 등 내빈 10여명과 새가게운동 참여 대학생 78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학생 새가게운동’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영지원 봉사단과 소상공인 경영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가 경영 개선이 필요한 소점포와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홍보와 영업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처음 ‘새가게운동’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점포의 환경개선 등을 도와주는 사회적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현재는 소점포가 생계형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혁신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점차 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참가하는 대학생 및 청년들에게는 현장실습 교육과 생활경제의 자연스러운 체득효과와 더불어 향후 체계적인 창업 준비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대학생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상호 작용의 프로그램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에서 주관했던 ‘새가게운동’에 지속 후원을 해왔던 BS금융그룹이 공동주관으로 더욱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새가게운동’의 경남,울산지역으로의 확대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BS금융그룹은 ‘새가게운동’ 참가우수자에 한해 채용(인턴 포함)시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이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는 여러 지역 우수기업의 공동참여(화승그룹, 성광벤드, 해덕파워웨이)로 그 취지가 더욱 빛나고 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새가게운동’은 2012년부터 그룹의 핵심 사업인 ‘행복한 금융’의 중소기업 지원, 서민금융지원,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사업의 주요 실천 사업중 하나로 향후이러한 사회적 나눔경영을 광역화하여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며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과 참여 대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성과가 나타나길 진심으로 바라며, BS금융그룹과 부산은행도 새가게운동에서 적극적인 금융 멘토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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