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곽인섭)은 19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3시 어업인 관점 업무보고와 해운항만물류종사자 관점 업무보고를 부산지방양해수산청 신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수요자 관점에 맞추어 업무보고를 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정책추진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30분에는 부산, 울산 지역 어업인 100여명과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수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07년도 주요 시책과 FTA협상결과를 설명한 후 질의․답변의 시간을 갖고 수산정책에 대한 어업인들의 이해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김성진 장관의 주재로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업무보고 또한, 해양수산부 김성진 장관이 주재, 해운항만물류종사자 약 150여명의 관계인이 참석할 예정으로 올해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업무보고를 듣고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해 질의․답변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근 한미FTA체결과 북항 재개발 등 해양수산정책을 국민과 함께하는 설명회로 국민들의 이해와 참여,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