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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29일 목요일 부산진구 전포동에 거주하시는 무공수훈자 유족 우00 어르신댁에서 후원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상하) 관계자 및 지역유관기관인 부전119안전센터, 전포3동장, 지역보훈단체인 무공수훈자회 부산진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비하우스 제90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보비하우스 공사로 불결했던 벽지․장판과 어두침침했던 형광등이 깨끗한 벽지․장판, LED등으로 탈바꿈하였고, 부전119안전센터에서 소화기 및 단독형경보기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되었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보비하우스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주택개선사업으로써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온천로터리클럽의 후원 및 보훈청 직원 성금으로 지속되고 있고 7년여 동안 90가구(59백만원)의 오픈 실적을 거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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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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