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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생, 후쿠오카 디자이너와 공동워크숍 개최 - 해수욕장 등 안전시설 디자인 개선방안 모색, 하반기 인턴쉽 교류 협의 등
  • 기사등록 2014-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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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는 글로벌 디자인 역량강화와 마인드확산을 위해 부산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후쿠오카시 공공디자인 전문가와의 공동워크숍을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부산·후쿠오카 디자인기업 교류회에서 협의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경쟁력 있는 분야의 비즈니스 성공사례 공유와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후쿠오카시의 안전시설 디자인 현황을 발표하고, 부산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함께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등을 현장 답사 후 안전시설 디자인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생들과 후쿠오카의 디자인기업인들이 ‘부산의 안전시설 및 방재 디자인 현황’이라는 주제로 지역내 관련 현장을 실제 탐방한 후 조별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재)부산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부산시와 후쿠오카시가 공동추진 중인 초광역경제권 형성사업의 일환으로 디자인기업간 교류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디자인 전공 대학생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우수 학생에 대한 해외 인턴쉽 교류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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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5-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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