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이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특별식 나누기’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은행은 경남과 울산 등 지역별 무료급식소에 연중‘사랑의 특별식 나누기’ 봉사활동에 일환으로 19일 창원 소답동 동진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품 전달과 함께 200여명의 독거 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특별식을 제공했다.

경남은행이 전개하는‘사랑의 특별식 나누기’봉사활동은 종전 각 지역별로 실시돼 오던 점심식사 제공 등과는 별도로, 매달 우리 고유의 특별식을 선정해 무료 급식소 등에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경남은행 측은 보양식으로 불고기 백반 200인분을 준비해 무료 급식을 펼쳤다.

경남은행 관계자는“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듯한 사랑을 나누고자 각 지역 단위별로 연중 ‘사랑의 특별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