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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졸업생 취업준비교실 열려 - 미취업 저소득층 자녀 30명 참가
  • 기사등록 2014-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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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1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해운대구는 11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미취업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졸업생 취업준비 교실’을 가졌다. 30명의 고교 및 대학 졸업생이 참여해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노동부 직업상담사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기법 등을 강의했으며 참가자들에게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모 양(반송2동)은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써야 할지,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방법 등을 몰라 고민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니 나를 표현하는 데 조금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여 있는 수급자 가정 자녀가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수급자 자녀가 취업의 문턱을 쉽게 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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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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