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으로 물류대란에 따른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부산은행 사상공단지점(지점장 조정래)은 최근 각종파업의 여파로 많은 애로를 당해왔던 지점 거래 고객에 기업 친화적인 접근으로 영업력을 높이고 있다.

이 지점의 거래처는 대다수 제조업체이기때문이고 화물파동에 적지 않은 여파를 겪었다.

올해 여,수신 신장율을 지난해 대비 30% 이상 높인다는 계획아래 꾸준히 영업 독려를 해오고 있는 이영업점은 최근 고민 거리가 생기고 있다.

사상공단 지역은 주물업체와 철강회사등 사업기기 제조회사가 많았으나 점차 외각지로 이전해 기업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조정래 지점장은 "금융업무는 지역여건에 구애 받지않고 어느 곳이든 개발이 가능한 거래처를 찾아 인연을 맺어 상호이익을 도모하는 다각적 활동이 뒤따르는 시대"라고 지적한 뒤 "종사자들은 자기 맏은 일을 충실하게 실전에 옮겨 신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