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회장 김경자)가 '제15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대축제는 지난 4월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진행되었음며 전국에서 4,000여팀, 연인원 100만여 명이 참가했다.
여성문화회관 자원봉사운영위원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상담봉사를 비롯해 35개팀(노력봉사 20개팀, 문화공연봉사 15개팀), 자원봉사자 438명, 자원봉사 1,582시간 참여해 올해의 '다문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한 중앙일보, 한국자원봉사협의회, SBS 등에서 선정한 '새로운 이웃과의 소통-다문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100만명을 이르면서 다문화 가족 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자원봉사 대축제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자원봉사 활동 준비정도, 자원봉사 활동의 구성 및 진행방법, 지역사회 공헌도, 파급효과, 향후 활동계획 등으로 시,도별 1차 심사 후 중앙에서 최종 수상팀을 선정한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상금은 대상 1개팀(200만원), 금상 4개팀(각 150만원), 은상 8개팀(각 100만원), 동상 12개팀(각 50만원)에게 총 2,3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