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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에서는 재사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헌 운동화 해외기부 운동을 전개한다.
2014년 7월중순 대한항공 사랑나눔회를 통해 헌운동화 250켤레를 필리핀에 기부 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각 가정에서 신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워 신발장에 모시고 있던 헌 운동화를 기부 받아 볕 좋은날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순)에서 세척하고 손질하고 포장하여 어려운 국가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어려운 국가의 아이들이 맨발로 축구하는 모습을 텔레비전에서 보고 이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연2회 헌 운동화 기부의 날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구민으로부터 250켤레의 헌 운동화를 기부받았으며 6월 30일, 세척후 구청 옥상에서 말려 한 켤레씩 포장을 한뒤 7월 중순에 대한항공 사랑나눔회를 통해 필리핀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좋은 신발은 아니지만 깨끗하게 손질하고 포장하여 어려운 국가에 기부한다는 것에 참여 주민들은 신이 났으며 수영구민의 정성을 담은 헌 운동화 기부운동은 해외에서 한류의 열풍에 수영구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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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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