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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수술 심포지엄 27일 열려 - 전국 대학병원, 비뇨기수술 전문의 한자리에
  • 기사등록 2014-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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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비뇨기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가 주관하는 ‘제4회 비뇨기수술 심포지엄’이 6월 2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비뇨기분야에서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비뇨기과 의사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동향을 발표했다.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 이완 회장(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심포지엄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우리나라 비뇨기 분야에서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들이 직접 집도한 최근 수술 동영상을 공개하며, 성공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이다"고 밝혔다.

세션 1, 2에서는 "새로운 로봇수술기법과 복강경 수술기법, 그리고 복강경을 이용한 인공괄약근 수술 및 음경 보형물 수술"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 3에서는 수술기법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완 회장은 “최소침습 수술을 활발히 실시하는 40대 전후의 전국 대학병원 교수와 대형병원 비뇨기과 의사들의 실제적인 학문 및 수술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우리나라 비뇨기 수술의 현 모습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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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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