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 이순이 작가의 ‘연꽃이 피다’전이 국제시장 미술의 거리에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연꽃이 피다’전을 열고 있는 이순이 작가는 대연정보고등학교 미술교사로 32 년동안 교직에 몸을 담은 인물.
명퇴 후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 이 작가는 서울, 중국, 원주, 부산서 개인전을 11번째 가졌으며, 그 외에도 해외전 20회와 국내 130회 등 활발한 작업을 펼치면서 오직 작품세계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이 작가는 연꽃이 피는 계절에는 연꽃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이 작가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기쁨을 준다.
연꽃 - 작가노트 中 -
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 꽃을 피우고 산다. 어떤이는 장미꽃을, 도 어떤이는 들국화처럼 “나는 한송이 연꽃이고 싶다” 심미의 세계를 알 수 없는 심연에서 뿌리를 내리고 싹을 띄우며 한줄기 꽃대를 밀어 올리는 연봉우리가 모여와 부처님께 합장을 한다. 연꽃이 되어 염화시중의 미소로 승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도 나는 누군가를 위해 한송이 연꽃을 피우고 있다.
연
◆ 전시회 개인전 11회(부산, 서울, 원주, 북경) 국내전 140여회 국제전 20여회 화랑미술제/호텔아트페어 네델란드 이준 열사 서거 100주년 기념 초대전 한, 일 중견작가 전시 영, 호남 교류전 진부령 미술관 기획 초대전 인사이트페어 초대전 부산국제영화제
◆ 작품소장처 서울 :문수사, 석불사 철원 :도연암 부산 :법계사, 단아사, 심우정사, 묘관음사 서생 :헤연사 원주 :학수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