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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취임한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민생현장 탐방을 시작으로 민선6기 공식일정을 시작한다.
2일 오전 8시, 백 구청장은 구청 간부들과 함께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수영정거장에서 재송정거장까지 도보 순찰한다.
이곳은 땅 위에 높은 구조물을 만들어 그 위에 철도를 가설하는 고가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철도시설공단은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부지에 택배 집하장, 편의점, 소형 파고라, 자전거 수리대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백 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이곳에 어르신들을 위한 게이트볼장․그라운드 골프장, 청소년을 위한 풋살 축구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오전 9시부터는 수영강변 족구장과 반여3동 초록공원도 잇따라 둘러본다.

수영강변 족구장은 화장실 설치 요구 민원이, 반여3동 초록공원은 청소년을 위한 농구장 설치 민원이 접수돼 있어 현장을 둘러본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자주 방문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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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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