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는 취약가구에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보건. 고용 등과 연계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망미1동 주민센터 2층에 복지상담시릉 등을 설치, 7월 8일 오후 3시에 희망족지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복지부에서는 국민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여 동주민센터의 사무․기능 조정, 조직․인력 개편, 업무효율화 등을 통한 복지기능 보강을 위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희망복지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수영구에서는 복지욕구 및 수요가 많은 망미1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으며 총 운영인원 8명, 민간전문인력 통합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방문간호사 등을 배치하여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한다.

이번 희망복지 지원센터 개소로 접근성이 쉬운 동 주민센터의 보건, 고용 등 복지기능강화로 절망과 좌절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여 희망과 행복의 온기를 가슴 깊숙이 전달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