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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위해 마을공동체 복원 나선다 - 7월 9일 부산마을공동체 정책포럼 창립 세미나 개최
  • 기사등록 2014-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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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마을만들기 민·관 공동모임을 통한 신뢰형성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천적 대안제시 등 부산지역 마을공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마을공동체 정책포럼 창립 세미나(이하 창립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마을공동체 정책포럼’은 세대간 소통단절, 양극화 등 각종 사회문제 해결방안으로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시민사회 성장에 따른 거버넌스시대 민관 협력적 체계 구축과 정책추진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능은 마을대표, 학계·연구진, 현장활동가, 관련기관 대표, 공무원 등 각계 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정책을 발굴하는 싱크탱크 역할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공감대 확산 등이며, 이번 창립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창립 세미나는 시민행복의 가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고 현장 활동가, 학계 및 연구기관, 마을주민, 담당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간의 다양한 정보교환과 열띤 토론이 펼쳐진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공동체만이 도시를 살릴 수 있다’, 충북대학교 황희연 교수) △주제발표(‘부산마을공동체의 현황과 과제’, 동의대학교 양재혁 교수) △패널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패널토의는 김수영 前 부산복지개발원장이 좌장을 맡고,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김해몽 부산시민센터장, 황동철 창조도시기획과장, 김지현 시의회 연구위원, 김동호 부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이 참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동체가 복원되면 시민들 사이에 신뢰, 배려, 소통, 협력, 나눔이 생겨나 시민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각종 사회문제가 극복되고 해결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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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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