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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의 인사요인에 따라 2014. 7. 8. 자로 2~4급 직위 간부공무원(52명)에 대한 민선6기 첫 인사를 단행하였다. 전보 24명(2급 1명, 3급 1명, 4급 22명), 승진 28명(2급 1명, 3급 5명, 4급 22명) 등이다.

상수도사업본부장에 신용삼 (전,문화체육관광국장),의회사무처장에 배광효(전,해양농수산 국장) 여성가족 정채관에 김희영4급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이번 첫 서병수호의 인사의 특징은,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조직과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도시비전을 실현하며, 일자리 창출, 시민중심 현장행정 추진 등 서병수 시장의 시정 철학을 반영한 의미 있고 변화를 담은 인사라고 설명하였다.

금번 인사 주요내용은,소수 기술직공무원 우대 발탁승진 ,시정에 대한 열정과 능력 중심, 연공서열과 관계없는 발탁승진 ,유능하고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 발탁승진 ,4급 직위 철저한 능력중심, 과감한 발탁승진, 시정 핵심부서 전진배치등이다.

경제부시장은, 중앙 경제부처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여, 중앙부처․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일자리창출, 좋은기업 유치, 국비확보 등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인사원칙과 기준 제시 했는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첫째, 모든 인사의 원칙은 시정의 문제해결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부산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는 과감히 발탁 중용한다.

둘째, 시민을 위한 시정현안에 대해서는 열정을 가지고 시민중심, 현장중심, 책임시정 인사운영한다.

셋째, 부산시 전 공직자가 혁신적인 마인드로 창의력을 가지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넷째, 직원간의 배려와 화합을 통해 그 에너지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과 분위기를 만드는 조직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


금번 인사, 서병수시장은 이번 인사로 조직과 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시민중심 시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부산시 전 공직자가 뜨거운 열정과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을 강력하게 당부하였다.

시행예정인 조직진단 작업과 조직개편은 연말까지 마무리 해서 업무추진 역량과 일에 대한 열정에 따라 적재적소의 인사를 실시하여, 금번 인사에 이어 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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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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