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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군민교육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일반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이해 및 성 평등 의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는 법령․계획․사업 등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에서 하창환 군수는 “성 평등은 결코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남성과 여성을 떠나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친절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교육생들은 “오늘 교육을 통해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와 성 평등이라는 것이 비단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며 의식전환의 교육 기회를 준 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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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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