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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검사장 백종수)은 세월호 참사 이후 해운업계 비리수사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일반 형사사건의 신속 처리에 매진하여, 해운비리 수사기간인 2/4분기 접수사건은 31.7% 증가 하였으나, 미제율은 감소하였다고 전했다.

부산지검은 체계적인 인력 진단을 통해 검찰 수사관 8명을 형사부를 비롯한 수사부서에 배치하는 등 수사 인력을 대폭 보강하였고, 검사장이 ‘민생 직결 형사사건 신속 처리’특별 지시를 하고, 민생 사건 신속 처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해운업계 비리 수사팀에 참여한 형사부 검사들의 수사 사건 200여건을 신속히 재배당 했다.

앞으로도 검찰총장의 ‘일반 민생 사건의 신속한 처리’방침에 따라 일반 형사사건의 신속한 처리와 함께 4대 사회악 등 민생침해범죄 수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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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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