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0
(수)
시정
부산
울산
경남
지역경제
지역행사
사람들
항만물류
기관
기업
정책
신제품
해양수산
해양
수산
정책
경제
금융
기업동정
기관
혁신강소기업
인터뷰
기획특집
신제품
오피니언
칼럼
기고
사설
사건사고
지역
기자수첩
포토영상
포토
영상
생활/문화
생활/문화
Login
Join
Top
기사 메일전송
홈
시정
고부가 대형 어종 부시리 국내 최초 종묘생산 성공
조재환 기자 기자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라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스크랩하기
프린트하기
이메일보내기
글자확대
글자축소
기사등록 2014-07-24 00:00:00
기사수정
정영훈 국내 최초로 고부가 대형 어종 부시리(방어류) 인공종묘의 대량 생산이 성공함에 따라 양식 산업화에 신호탄이 올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미래양식연구센터(제주시 소재)는 국내 최초로 부시리(Seriola lalandi) 인공종묘(5∼7㎝) 3만 마리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된 부시리 종묘는 지난 5월 광량 조절 등을 통해 자연 산란 유도 방법으로 생산된 부시리의 수정란이 부화 후 자란 치어(穉魚)다.
부시리 치어 생산을 위해 양상근 박사팀은 50일간 먹이, 수온 등 최적의 사육 환경을 조성한 결과 부시리 종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었다.
이처럼 그동안 어려웠던 부시리 종묘를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부시리를 포함한 고부가 대형 어종인 방어류의 양식 산업화가 급속도록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시리는 방어, 잿방어와 함께 방어류에 속하며 몸길이와 무게가 최대 1.9m, 95㎏에 달하는 대형어종이다. 우리나라 전 연안,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의 온대와 아열대해역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맛과 영양이 좋아 차세대 양식어종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
이 때문에 칠레, 호주와 뉴질랜드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부시리의 종묘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오돌오돌하게 씹히는 미각과 담백한 맛으로 여름철 최고의 횟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어종으로서 수요가 큰 부시리의 양식산업화를 위해 금년 1월부터 종묘생산 연구를 착수 했다.
양식생물 종묘생산 전문가 양상근 박사는 “이번에 생산된 어린 부시리의 양성기술이 확보되면 고부가가치가 기대되는 대형어종을 양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기사등록
2014-07-24 00:00:00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라인 공유하기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기자프로필
조재환 기자 기자
조재환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
/1000
최신뉴스
더보기
바다는 살아있는 생명체다. (어민과 해양연구) 바다는 어민(漁民)들에겐
생존 현장이다. 그물이나 낚시만 있으면 배 타고 바다에 나가 당장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어서다. 그러기에 뱃길은 곧 그들의 생존의 길이었다. 그러니 바다를 주름잡는 해류들이 그들과 무관할 리 없었다. 오늘날 북태평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쿠로시오’도 그 한 예가 될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흑조&...
BNK경남은행, 오는 20일까지 3일간 ‘2025 을지연습’ 실시
BNK경남은행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8일 을지연습 첫날에는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훈련, 최초 상황보고, 안보특강, 주요 현안과제 토의, 안보사진 전시 관람 순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김태한 은행장과 본부 부서장들은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에 참여해 전시...
부산시, 대선주조와 손잡고 지역 축제 후원 확대
부산시는 18일 오후 3시 40분,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2025 부산 지역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시장,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대선주조는 총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시가 주최하고 ...
부산항만공사, 디지털 혁신 워크숍 개최…AI와 협업 시대 연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오는 9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개형 디지털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항만 관계자와 지역 대학, 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장으로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AWS 코리아 김병준 이사가 '앞으로 3년, AI 생존지식'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이사는 물류...
많이 본 뉴스
1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특별 팝업 행사 성료
2
BNK경남은행,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지원
3
인도네시아 BPJPH 장관 방한, 인투할랄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협약
4
KT 부산경남광역본부, 외국인 유학생 통신서비스 편의 증진
5
부산시, 대선주조와 손잡고 지역 축제 후원 확대
6
BNK경남은행, 오는 20일까지 3일간 ‘2025 을지연습’ 실시
7
부산항만공사, 디지털 혁신 워크숍 개최…AI와 협업 시대 연다
8
부산시설공단, 폭염 대응 '개인 냉방 장치' 긴급 투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