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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주공 제 2창업 한선시 대표이사 - 신기술 프로젝트는 어떤것인가 -
  • 기사등록 2008-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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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CEO)는 경영지침안을 마련해 그 결과와 실천은 전사적 조직에 의해 진행되는 것입니다. 즉 CEO는 기업체의 지배적 위치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스럼화방지는 물론 생산능력을 올릴 수 있도록 최하위의 위치에서 공생하는 자리라고 한선시 대표이사는 말했다.

부산주공의 창설 지키미로써 평소 소탈한 성품을 지닌것과는 달리 일하는데에 있어 매사에 꼼꼼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그는 어려운 여건에서 현재 국내 중견 주물업체로 성장시켜 나가는데 일조해 오늘의 주공회사로 사세를 정착시킨 장본인이다.

국내의 어려운 여건에도 온산공단 시대를 개척한 것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한편, 분산된 설비를 한곳으로 모아 대외 경쟁력을 끌어 올리고 신기술로 이어지는 설비투자 강화에 따른 이중적 효과를 낳게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국 콜럼비아대 레이먼드호틴 교수는 기업의 사회 책임투자는 희생이아니라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라고 밝힌바 있는데, 이같은 맥락에서 볼 때 부산주공도 기업의 사회책임 투자부분에 있어 신경을 쓸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 닥아올 것이다.

한선시 사장은 “반세기 동안 부산에서 뿌리내려 지역 상공인들과 온갖 애환을 나누웠으며, 부산을 떠나 울산 온산공단으로 본사를 옮긴 것은 제2창업이란 목표아래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데 있다고 뜻하며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과연 부산주공의 신기술 프로젝트는 어떤것인가 앞으로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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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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