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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상반기 지방세 1632억원을 징수, 지난해 같은 기간 1257억원보다 375억원이 더 늘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220억원 가량의 세수증대 요인이 추가로 생겨 세외수입과 보전수입을 더한 지방세수는 3715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역내 대형 조선소의 활발한 생산 활동과 이에 따른 법인세분 지방소득세가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2012년부터 아파트·원룸·상가 등의 건축물이 대폭 신축돼 건축물에 부과되는 재산세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세수증대에 따라 무상급식,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등 복지재원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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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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