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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별 운전자금 - 어려운 업체 수혜자 선정 될 수 있는 자금집행 -
  • 기사등록 2008-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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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추석이 되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운전자금을 배정하고 있다.
이 자금은 1년간 쓸 수 있는데 한국은행을 통해 연 3.5%의 저리를 지원받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많으나 취급 규약이 까다로워 혜택 받기가 힘들다.

취급 은행에서는 우선 순위를 업종이 좋고 신용도가 있는 업체에 혜택을 주기 때문에 해당이 되지 않는 곳에는 배정받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지원 취지는 운전자금이 필요한 곳에 자금이 배정돼야 하는데도 은행측에서는 회수 가능한 우량기업에 한해서 선정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곳에는 혜택을 받지 못해 자금수요 선정에도 모순성이 있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에서 추석자금 3000억, 2000억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 자금역시 편중된 곳에만 집중 지원되는 현상인 점을 감안하면 어려운 업체가 수혜자로 선정될 수 있는 자금집행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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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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