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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를 비롯하여,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일부지역에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대치되면서 시간당 20~30mm 내외가 강한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8.18일 3시50분을 기해 비상2단계 근무체제로 격상하였다.

이번 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구간, 공사장, 해안가 저지대, 천변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지역에서 붕괴 및 침수 등의 위험요인이 증가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등 주민 통행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시설에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자체별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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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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