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 중구는 오는 9월부터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복로를 금연거리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금연거리는 『부산광역시 중구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5일 금연구역으로 지정 고시되었으며, 해당구간은 광복로 입구에서 창선상가 입구까지 700m와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시티스폿까지 300m 구간이다.

중구는 올 연말까지 홍보 계도를 통해 담배연기 없는 거리 정착 후 내년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광복로는 유동인구가 많고 관광과 쇼핑으로 내․외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서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4-08-20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