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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50주년 기념 한마음대회 - 1천여 회원 “농업`농촌의 가치 창조! 우리의 꿈과 희망” -
  • 기사등록 2008-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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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생활개선회(회장 권소숙)는 25일 오전10시 강서체육공원에서 허남식 시장 등 1천여 회원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 창조!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생활개선회 활동 50주년을 기념해 총 2부로 나누어 1부는 최성희(전국농가주부모임 전(前)회장)씨를 초청해 “활력있는 농촌, 함께하는 부산농업”이라는 주제 강연이 있고, 2부는 전 회원들이 참여한 화합 한마당 자리가 펼쳐진다.

생활개선회는 1958년 최초 농촌여성조직체로서 어려웠던 농촌생활을 인내와 끈기로 억척스럽게 헤쳐 나온 저력을 발휘해 이 시대에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려 꿈과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왔는데 생활개선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허윤자, 윤양미씨가 시장표창을 13명의 회원이 농업기술센터 소장 표상을 수상한다.

이날 생활개선회 활동 50년사를 영상물로 농촌의 부엌개량, 영양 및 화장실개선 등 의식주 활동부터 영농기술자, 전통문화계승발전자의 다양한 활동까지 농촌의 변화된 모습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재숙 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농업인들이 농업․문화․환경의 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진 미래 희망농촌 창조의 주역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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