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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구, 도로명주소 주민홍보 활력 추진 - 도로명주소 사진전, 엽서쓰기 , 도로명 표기 보도석 등
  • 기사등록 2014-08-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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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에서는 도로명주소가 2014년 1월 1일부로 전면 시행됨에 따라어린이 교실, 사진전, 홍보물 제작 등 지역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 및 실생활 활용도 제고를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내어 주민홍보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수영구는 지난 1월부터 택배회사 직원, 남부소방서, 대한지적공사, 노인대학, 초등학생,유치원 등 각계각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특히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도로명주소로 엽서쓰기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생활화 하는데 노력하는 한편 구청사, 동주민센터 벽면에 야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LED조명 건물번호판을 부착하여 시인성을 높였으며 광안리해수욕장 등 인도에 미려한 디자인으로 도로명표기 보도석을 부착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8월부터 도로명주소 사진전을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아직은 생소한 도로명주소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수영구 도심속에 위치한 각종 도로명주소 주요 시설물을 한 곳에 모아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진전 행사는 수영구청을 필두로 남부산우체국 등 관내 관공서 14개 기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된 지역안내판 및 조명형도로명판, 번화가 및 학교 주변 보도블럭에 설치된 도로명 표기 보도석, 대단지아파트에 설치된 자율형 건물번호판 등이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다.

부산 수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여 도로명 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 수영구는 민간기업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종전 지번으로 보유한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에 초점을 맞춰 각종 행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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