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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보건소에서는 지난 8월 21일 금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철 장마 등 날씨로 건강 취약계층에게 병원과 한의원 합동으로 건강진단과 그에 따른 치료를 해주었다고 밝혔다.

북구보건소의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 체험, 구민건강 나눔의 날』행사는 여름철 폭우 등으로 건강에 취약할 수 있는 노인 등 금곡동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부민병원과, 하나연합정형외과, 하늘마음한의원 등의 협조를 받아 무료로 한방시술, 내과, 정형외과 상담 및 진료를 하고 혈압, 혈당측정, 체성분, 구강검사 등과 보건소의 물리치료도 병행하여 건강을 챙겨드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영양식단, 올바른 걷기 운동법 등의 전시와 치매 조기검진 및 금연 클리닉,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이동상담도 실시하였다.

노영만 보건소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 특성상 건강에 취약한 노인들은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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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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