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예비 창업자와 업종 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창업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연제구민은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5일부터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25명에 대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창업 타당성 분석, 향후 시장 전망, 마케팅 전략 등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로 짜여져 실무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교재와 수강료는 무료이다.

아카데미 이수자는 중소기업진흥청으로부터 최대 7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창업컨설팅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창업가들에게 자신의 사업을 체계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경제진흥과(051-665-454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