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청이 금번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개최한『제4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 수영구청 태권도선수단이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출전 선수 5명 전원 메달(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획득과 남자일반부 종합 3위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2015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전국대회였다. 아울러 수영구청 태권도 선수단은 2014. 5. 16 ~ 5. 18 개최한 제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에서도 은1, 동1, 무제한 3인조 지명전 우승(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2위까지 국가대표 최종예선 출전자격이 주어지므로 우리 구에서는 김병철(금), 김현민(은) 등 2명이 국가대표 최종예선 참여 자격을 획득하여 우리 구 위상을 높임은 물론 올 10월에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전망도 한층 밝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