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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추석 전 폭우 피해 응급복구 마무리를 위해 서병수 시장을 필두로 막바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병수 시장은 91일 아침 긴급회의를 소집, 그동안의 피해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94일까지 복구를 마무리 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옥 침수로 임시 거주시설과 친인척 집 등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이 추석 전에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특별히 강조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전 공무원은 물론, ?, 국민운동단체, 시민단체, 일반 자원봉사자, 타시도 등 55천여 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 피해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

 

피해지역 중 기장군을 제외한 동래구, 연제구, 금정구의 침수가옥 복구는 완료됐, 기장군도 90% 넘게 복구를 완료한 상태이다.

(총복구율 85% : 사유시설 97%-5,534건중 5,383, 공공시설 46%-1,852건 중 859)

 



또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피해규모 조사는 서시장의 특별지시로 전 공무원들이 주말에도 투입돼 지역별 피해현황 기초조사를 완료, 중앙기관에 신청 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중앙합동조사단의 본격적인 조사는 92일부터 실시된다.

 

서시장은 826일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 소집을 시작으로 주말도 반납한 체 피해현장 지휘, 복구 참여 등 시민생활 안정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피해복구 과정에서 인명구조, ??자원봉사자?타시도 지원 등 미담사례가 속속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복구 마무리가 되는대로 이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 전달도 직접 챙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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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9-01 15: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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