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주민과의 약속사항(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성?공공성?민주성을 높여 신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 28일 ‘민선6기 구청장 공약 이행평가단’을 결성했다.

해운대구는 ‘민선6기 구청장 공약 이행평가단’을 결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결성된 평가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7 명을 포함, 총 22명으 로 가정주부, 대학생, 회사원, 언론인, 대학 교수 등 다양한 직종 및 연령층이 참여해, 여러 분야에 걸친 다 각적인 평가와 감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참석한 평가단은 공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평가단 활동을 위해 현장견학을 주문하고 분과를 나눠 활동하자는 등의 제안을 하기도 해, 평가단의 많은 관심과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앞으로 평가단은 매년 2차례 공약이행 실적 평가에 참여해 공약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분석, 대안에 대해 토론하는 임무를 맡게 되고 내년 1월에 2014년 하반기 이행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임기는 구청장 임기와 같은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