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자조교실’은 구포도서관 4층의 기린초실에서 9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매주 목요일 총 8회 실시하고, ‘정신장애인 대상 건강증진교육’은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9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격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시행된다.
교육은 프로그램 특성에 맞게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웃음치료사 등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교육 전?후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하여 질환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에는 대사증후군 집중관리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자조교실의 경우 상반기 시행 시 2달에 걸친 긴 교육과정에도 차수별 25명 이상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정신장애인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취약계층인 정신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습관형성과 신체건강향상을 통한 정신건강의 호전을 아우를 수 있는 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영만 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습관 정착과 지역사회로의 파급효과 등의 목적달성을 이루고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더욱 포괄적이고 효율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