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공공서비스부문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모델로 고객들의 서비스 경험에 의한 품질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200O년부터 매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발표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공 및 민간기업의 본원적 서비스와 부가적 서비스(친절성, 적극지원성, 신뢰성, 접근용이성 등 9개 요소) 경험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시상식은 9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낙형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수상 대표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가 2년 연속 1위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365일 열린 민원실 운영으로 고객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
△민원 마일리지 도입으로 Speed행정 서비스
△One-Stop 지원체제를 갖춘 기업 친화적 지원 서비스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U-Health를 이용한 양로원, 요양원 등 원격진료서비스 시행 등 시민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