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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수영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에 헌신봉사 하고 구의 명예를 빛낸 사람를 적극 발굴하여 구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200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제11회 자랑스런 구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

 

애향, 선행, 교육문화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자랑스런 구민상은  애향, 선행, 교육문화 부문 각 1명씩을 선정하며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9일 10시 수미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수영구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한다.

 

애향부문에는 천호식품 김 영 식 대표, 선행부문에는 남천 사랑의 요양병원 배 완 수 병원장, 교육문화부문에는 한국연극협회 고 인 범 부산시 지회장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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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3 1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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