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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부산 해운대구 좌2동에 자리한 유나삼계탕 왕갈비탕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어르신 30명에게 갈비탕을 대접하며 경로효친을 몸으로 실천했다. 한준부 대표는 앞으로도 매달 3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기로 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해운대구 좌2동 주민센터는 통장, 적십자회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동 복지협의체’를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차상위계층,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 이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에 뜻이 있는 후원자, 연계 가능한 지역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나삼계탕 한준부 대표는 ‘동 복지협의체’의 활동상을 듣고 본인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혀와 이번 후원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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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3 13: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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