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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부산 해운대구 재송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지역인 감천문화마을과 영주동 오름길, 초량동 이바구길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는 재송2동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등 15명이 함께 했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사례를 견학해 고지대인 재송동에 접목할만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
재송2동 주민센터와 주민들은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재송동의 특색을 살린 산복도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매결연지의 농산물을 직거래할 계획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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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4 1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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