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윤소희기자]
이번 현장투어는 남구의 랜드마크인 문현금융단지를 출발점으로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UN평화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는 유엔평화문화특구 조성지 일원과 신선대~오륙도~이기대~용호만으로 이어지는 해양테마파크 조성지에 이어 황령산 봉수대까지 남구 전역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또한, 현장투어에 앞서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느꼈던 부분에 대한 소감과 궁금한 점에 대해 선배공무원의 조언 등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구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다.
앞으로 새내기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복무 및 주민등록, 전산, 기록물, 청렴 등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