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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임일문기자]

가을빛으로 물든 사상구 덕상로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은행나무길 축제’가 열린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 리모델링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수련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며 어울리는 자리다.

축제기간 동안 수련관 소극장에서는 피아노, 기타 등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지고, 1층 현관에서는 벽화 그리기 체험행사와 도자기 작품전시회가 진행되며, 체육관에서는 농구대회가 펼쳐지고, 야외공원과 거리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떨쳐버릴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 활성화 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수련관의 수련활동, 상담, 청소년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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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6 13: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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