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성민기자]
바다 낚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체험마을로 출발한 참여자들은 바다 한가운데 양식장인 바다목장을 견학 후 새우를 미끼로 직접 물고기 낚시를 시작하였다.
어선을 처음 타 보고, 낚시가 처음인 친구들은 크고 작은 여러 종류의 물고를 낚아 올리며 저절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어촌마을체험은 또래 간 함께하는 야외체험 활동으로 서로간 친밀감을 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서의 소중한 경험으로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자 하였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 “배를 처음 타 보고 제가 직접 물고기를 잡으니 정말 신기하고 기분 좋아요. 집에 가져가서 자랑할 거에요 ”라며 함께한 친구들과 유쾌한 웃음으로 큰 호응을 보였다.
금정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향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 성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