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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축제는 계속된다. - 매머드급 불꽃쇼 세계적 축제 도약 -
  • 기사등록 2008-09-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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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도시 부산이 풍성한 가을축제 준비로 분주하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9.26~10.2)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10.2~10.10), 해군국제관함식(10.5~10.10), 부산국제합창제(10.5~10.18), 자갈치문화관광축제(10.8~10.12), 부산불꽃축제(10.17~10.18), 부산국제광고제(10.21~10.24), 부산비엔날레(9.6~1.15)펼쳐진다.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사회체육대회는 문화적 유산으로 계승 발전되고 있는 세계 100여개국의 전통 스포츠 경연과 시연의 방식으로 선보이게 되며, 특히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스포츠(e-스포츠, X-스포츠)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젊은 세대들과 호흡을 같이하는 미래스포츠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서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PIFF광장과 요트경기장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60개국 317편의 영화를 준비해 아시아영상중심도시 부산 이미지에 걸 맞는 행사를 위해 내외국인 의전 및 교통안전 등 방문객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며,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건군 60주년을 맞아 해군력 점검과 우방국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앞바다에서 국제관함식이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13개국 항공모함과 구축함 25척이 우리 해군의 독도함과 이지스급 세종대왕함 등 30여척을 포함해 총 50여척이 참가한다.

특히 해군은 관함식 기간동안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에 입항한 국·내외 함정을 일반에 공개하는데 이어 바다 사진 전시회와 불꽃놀이를 여는 등 다양한 민·군 친선교류 행사를 마련한다.

가을 축제의 절정은 오는 10월 17, 18일 양일간 부산 광안리 밤바다를 수놓을 제4회 부산불꽃축제가 맡는다. 매년 50만명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불꽃축제는 올해 세계최대, 최고의 국제적 위상에 걸 맞는 매머드급 불꽃쇼를 준비하고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 6일부터는 ‘낭비(EXPENDITURE)’를 주제로 11월 15일까지 시립미술관, 광안리해수욕장, APEC나루공원 등에서 40개국 190명이 출품한 작품으로 현대미술전, 바다미술제, 부산조각프로젝트, 특별전 등 제1회 부산국제광고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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