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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부산 북구는 부산 유일의 국제규격 아이스링크인 문화빙상센터 실내빙상장에서 ‘제6회 북구청장배 빙상경기대회’를 11월16일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지역의 308명의 참가선수가 쇼트트랙 5개 정식 종목(300m, 500m, 1000m, 1500m, 남?여 계주 2000m)과 3개 번외 종목(유치부 100m, 200m, 일반부 800m), 피겨스케이트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초?중?고등부 쇼트트랙 경기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선수등록자 및 등록희망자가 참가하는 A조와 선수 미등록자가 참가하는 B조로 구분한다. A조는 500, 1000, 1500m에서 남?여별, 학년별로 실력을 겨루고 B조는 300m와 500m에서 남?여별, 학년별, 조별 경기를 하게 된다.

 

일반부(대학 포함)는 각각 500m와 800m, 1000m 경기를 진행하며 일반부는 연령별로 5그룹으로 나눠 치른다. 2000m 계주 종목은 4인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피겨스케이트 경기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지고 초등부와 중?고등부는 학년별, 남?여별, 급수별로 경기를 하게 된다.

 

개회식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며 개회선언, 축사, 선수대표 선서, 쇼트?피겨시범 공연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일반 이용객은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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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3 13: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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