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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기자]



부산 북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30분 본관 1층 CCTV통합관제센터 내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부산 북부경찰서와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는 12월 초 개소 예정인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운영을 유기적으로 협조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협약식을 통해 북구는 북부경찰서와 CCTV 운영에 대한 경찰관 상시배치 및 관제업무 운영에 대한 업무를 협약하게 된다.

또 북부교육지원청과는 학교 내 어린이 보호를 위해 설치?운영 중인 CCTV장비의 유지보수와 관제인력 채용 등에 대한 협조방안을 협약서에 담았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북구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3개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CCTV통합관제센터가 지역의 생활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북구에 설치된 522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해 각종 사고와 재해 재난을 예방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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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3 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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