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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경자기자]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완벽한 테크닉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12월 23일 오전 11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위해, 음악에 의해 살면서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된 조재혁 자신만의 이야기와 함께 깊이 있는 연주로 시작된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듣는 이번 연주는 삶 속의 음악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관객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그마한 삶의 위로를 전달하게 될 것이다.

입장료는 전 좌석 1만원이고 예매는 금정문화회관, 인터파크,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상세문의는 금정문화회관 ☎051-519-566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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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7 1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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