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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포럼 장면 부산경제신문 DB

부산시는 저출산 극복 및 일과 가정의 균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기업문화조성을 위한 지역기업의 협력과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20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 41층 아테네룸에서 기업CEO 및 공공기관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일·가정균형 부산 CEO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제1회 포럼 개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공동 주최로 실시된다. 저출산 배경의 핵심적 요인으로 지목된 장시간 근로 등 전근대적 근로관행의 점진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5회 포럼은 김희영 부산시 여성가족정책관 및 이규섭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장의 인사말 ,천호식품(주)에서 일가정균형 우수실천사례 발표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본부장의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업내 일·가정균형 유지를 통한 저출산 극복이 정부와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기업 상생을 위한 중요한 이슈로 기업의 자율 참여를 통해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참여를 통해 부산시와 지역기업이 함께 일·가정균형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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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8 1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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