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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재환기자]



부산 동부산대학교(총장 류경화), 해운대구 반송2동 주민자치위원회, 반송2동 주민센터는 11월 17일 ‘민?관?학 상호 협력과 공유를 통한 지역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송2동 주민센터는 대학교수, 민간인, 행정가 등 15여 명으로 지역발전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해낼 예정이다.

동부산대는 지역발전에 대한 이론을 수립하고 물적?인적 학문적 인프라를 지원한다. 주민 대표인 반송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에 동참하고 봉사하도록 이끄는 주민자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반송2동 주민센터는 구체적인 지역발전 계획수립과 시행에 나서는 등 행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편, 반송2동은 지난 9월 부산시의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도시재생을 위한 담안골 행복마을 마중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성과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민?관?학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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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8 12: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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