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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최용수기자]



부산 북구는 사랑하며樂  즐기며樂  함께하자樂 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넘치는 끼와 젊음을 발산할 수 있는 ‘제7회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열정한마당’이 다가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북구문화빙상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북구청이 주최하고 북구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부산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11팀이 참가하여 2시간동안 청소년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1부 행사에 북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마술 등 축하 공연에 이어 2부 행사에서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리는데 초?중학교 동아리 7팀, 고등학교 4팀 등 총11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학업과 병행해서 열심히 갈고닦은 청소년들의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우수 동아리에는 북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청소년 열정한마당은 가족과 함께 정서적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황재관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찌던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학부모님들도 많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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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8 14: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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