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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이주형기자]



합천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합천축협은 18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축산물 HACCP 체인 구축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HACCP 체인 전용망 구축으로 농장에서 유통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항목들을 관리하여 안전한 축산물 공급 기반 조성을 위해 실시하였다.

합천군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HACCP 체인 구축사업과 관련된 예산지원 및 교육 등에 대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은 축산물 HACCP 교육 개설, 전담심사관을 지정 배치하여 HACCP 인증에 필요한 기술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합천축산물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최고의 명품축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청정 합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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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8 15: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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