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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무웅기자]



부산 사하구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지난 11월17일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이란 ‘가족 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해마다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해주고 있다.

 

사하구는 남성 대상 생활 밀착형 요리강습 실시, 초등학생 자녀 행사 참가 시 특별휴가 제공 등 다른 기관과는 차별화된 제도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원자녀 출산 지원, 임산부용 편의용품 제공, 신규직원 멘토링 운영, 직원 힐링교육, 가족사랑의 날 확대 실시, 직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 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사하구는 오는 12월19일 인증서를 수여받은 후 각종 문서에 인증마크를 활용하는 등 가족친화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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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9 10: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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